2000년 1월, 리니지에서 한 유저가 황당한 실수로 인해 서버 전체에 웃음을 선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한 길드는 공성전을 준비하며 팀원들과 작전을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유저가 긴장을 풀기 위해 채팅을 치던 중, 실수로 공격 명령을 입력해버렸습니다.
팝리니지에서도 전투 중 오타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작에는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그의 공격이 적이 아닌, 바로 자기 길드의 길드 마스터를 향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실수로 공격이 나가면서 길드 마스터의 체력이 순식간에 바닥났습니다.
그는 당황하며 “실수야!”라고 외쳤지만,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팝리니지에서도 아군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수로라도 팀원을 공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순식간에 길드 마스터가 사망했고, 이를 목격한 길드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길드 마스터가 사망하면서 길드 운영에 문제가 생겼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본 서버 유저들은 폭소하며 그를 ‘길마 킬러’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길드는 이후 수많은 놀림을 받았고, 길드 마스터는 다시 복귀하자마자 복수를 외쳤습니다.
팝리니지에서도 길드 내 신뢰가 중요한 요소이며, 전투 중 실수 한 번이 팀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유저는 길드원들에게 오랫동안 놀림을 받으며, 서버 내에서 ‘전설의 실수 PK’ 사건으로 기억되었습니다.
그 후, 해당 길드에서는 팀원들끼리 테스트 공격을 금지하는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였지만, 길드 마스터를 실수로 처치한 최초의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팝리니지에서도 PK 시스템을 신중하게 활용해야 하며, 아군과 적군을 정확히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0년 1월의 ‘전설의 실수 PK’ 사건은 리니지 역사상 가장 황당한 팀킬 사건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